'호날두 레알 떠나고' 벤제마 방긋…심지어 득점도 더 많아
비트팟
0
690
0
0
2019.11.13 11:57
▲ 벤제마(왼쪽)는 호날두의 이적 이후 오히려 더 빼어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으로 수혜를 받고 있다.
2009년부터 레알에서 뛰어온 호날두는 2017-18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행을 선택했다. 레알은 호날두의 대체 선수를 따로 영입하지 않았다. 어려운 시기 팀을 구한 건 벤제마였다. 호날두와 함께 뛸 땐 조력자였지만, 호날두가 없는 레알에선 득점을 도맡아 하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난다. 프랑스 유력매체 '레키프'에 따르면 "2009-10시즌 레알 벤제마의 리그 득점 비율은 단 10.8%밖에 되지 않았다. 10~20%대를 유지하던 그의 득점 비율은 호날두가 이적한 이후 2018-19시즌 42.9%, 2019-20시즌엔 48%까지 급등했다.
당장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이후 호날두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57경기 34골 11도움을 기록했다. 143분당 1골을 넣었는데, 벤제마는 68경기에 나서 41골 15도움을 올렸다. 137분당 1골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도 더 많고 분당 득점력 기록도 더 빼어났다.
벤제마는 레알 레전드 현재 진행형이다. 레알 구단 역대 득점 6위(233골), 프랑스 국적 레알 마드리드 출전 1위(480경기, 2위 라파엘 바란 290경기), 레알 역대 출전 15위(480경기)를 달리고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