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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4팀, 10년 만에 '전부 8강' 가나..리버풀이 마지막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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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바르셀로나전이 지난해 12월12일 열린 가운데 두 팀 선수들이 경기장에 도열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 박재영통신원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에 이어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까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행에 성공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팀이 모두 준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맨유는 7일 프랑스 파리의 왕자공원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홈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 3-1로 승리했다. 지난달 14일 홈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던 맨유는 1~2차전 합계 3-3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극적으로 8강 티켓을 따냈다. 로멜루 루카쿠가 전반 두 골을 폭발한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마커스 래시포드가 차 넣어 180분 드라마를 해피 엔딩으로 끝냈다.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기는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지난해 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선장을 바꾼 맨유는 솔샤르 부임 뒤 원정 경기 9전 전승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부활하고 있다. 

이에 앞서 토트넘은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16강에서 1차전 3-0, 2차전 1-0으로 모두 이겨 8강에 올랐다. 6일 토트넘에 이어 7일 맨유까지 프리미어리그 두 팀이 하루 간격으로 준준결승 무대를 밟게 된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선 토트넘과 맨유만 생존한 것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리버풀도 16강 2차전을 통해 8강행을 노린다. 따라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은 프리미어리그 4팀이 모두 8강에 오를지 궁금하게 됐다. 맨시티는 오는 13일 독일 샬케04와 2차전 홈 경기를 벌인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이겼기 때문에 8강에 한 발 다가선 모양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맨시티가 앞선다. 샬케는 분데스리가에서 강등권까지 밀려 있어 챔피언스리그에만 전력 투구하기도 어렵다. 관건은 14일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만나는 리버풀이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패해 아쉽게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이번 시즌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뮌헨과 0-0으로 비겼다. 홈에서 무실점으로 뮌헨 화력을 틀어막은 것은 다행이지만 원정에선 최소한 골을 넣고 비겨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뮌헨은 이번 시즌 홈에서 9승4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에선 진 적이 없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2008~2009시즌 참가 4팀이 모두 8강에 오른 적이 있었다. 당시엔 맨유와 첼시 아스널 리버풀이 준준결승까지 살아남았다. 맨유 아스널 첼시가 4강을 갔다. 하지만 우승팀은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차지였다. 맨시티와 리버풀이 샬케와 뮌헨을 각각 이기면 정확히 1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전원 8강행을 달성하는 셈이다. 열쇠는 리버풀이 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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