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주포' 김희진이 단 1득점?…"의욕 없어 보여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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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주포' 김희진이 단 1득점?…"의욕 없어 보여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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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주포' 김희진이 단 1득점?…"의욕 없어 보여 뺐다" 김우재 감독, 센터 기용 후 '불성실 플레이' 김희진에 충격요법 경기 지켜보는 김우재 IBK기업은행 감독 (인천=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김우재 IBK기업은행 감독은 3세트에서 김희진을 뺀 이유에 대해 의욕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IBK기업은행은 주전 레프트 표승주가 오른쪽 무릎 인대 손상으로 결장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이 정도로 힘없이 무너질 전력은 아니었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은 팀의 대들보인 김희진이 단 1득점에 그치면서 완패를 자초했다. IBK기업은행은 5연패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기 전 김 감독은 표승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신인 육서영을 레프트로 투입하고, 라이트 김희진을 센터로 돌리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김희진은 올해 대표팀의 모든 국제대회에서 주전 라이트로 출전했다. 김희진은 내년 1월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대륙별예선)에서도 라이트로서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소속팀에서도 라이트로 뛰길 원했다. 1라운드까지만 해도 라이트를 선호하던 김희진의 바람은 이뤄진 듯했다. 하지만 2라운드 첫 경기를 앞두고 표승주 부상 악재가 터져 나오면서 갈등의 불씨가 생겨났다. 김희진은 1∼2세트에서 단 1점에 그쳤다. 공격 성공률은 10%, 범실이 2개였다. 경기 후 김 감독은 "김희진이 의욕적으로 해주길 바랐는데,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아서 3세트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 김희진 한마디로 말해 김희진이 자신을 센터로 기용한 것에 대한 불만을 불성실한 플레이로 드러내는 것 같아서 뺐다는 것이다. 김 감독은 "김희진이 팀을 위해 센터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을 이 팀에 오기 전부터 생각했다"면서 "대표팀에서 라이트로 워낙 잘한 건 잘 안다. 처음에 들어올 때 김희진과 대화하면서 라이트에서 열심히 한다길래 그렇게 라인을 짜다 보니 스타트부터 실타래가 꼬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 김희진의 포지션 때문에 고민했다"며 "김희진을 센터로 기용하면 양쪽에서 꾸준히 연습한 친구들과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희진의 센터 기용은 감독과 간판선수의 불협화음을 드러내는 결과로 돌아오고야 말았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하지 않는 것도 모두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못 보여줘서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레프트 표승주는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으로 2라운드는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 감독은 "표승주 자리에 (김)주향이를 넣을 것이다. 다시 한번 선수들과 얘기를 해서 지금 포메이션으로 계속 가야 경기력이 올라올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changyong@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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