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집중조명 "이강인, 헤타페 상대 펄펄 날았는데..이번에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발렌시아 CF가 이강인(19)을 집중조명했다.
발렌시아는 오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발렌시아주의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3일 앞둔 30일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강인을 집중조명했다. 요지는 이강인이 그간 이강인이 헤타페 상대 활약이 좋았고, 이번에도 기대한다는 것이다.
발렌시아는 먼저 지난 2019년 1월 30일에 펼쳐졌던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 경기를 언급했다. 당시 발렌시아는 1차전에서 0-1로 패해, 2차전 반드시 승리해야 했다. 이강인은 당시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26분 투입돼 3-1 역전승을 만들었다. 이강인은 두 골 모두의 기점이 됐다.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는 "후반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경기 템포를 조절하고 2골의 기점이 됐다"라고 전했다.
발렌시아는 이어 2019년 9월 26일 열렸던 2019/20시즌 6라운드 헤타페 CF전도 언급했다. 당시 이강인은 라리가 첫 선발 데뷔전을 치렀지만, 주눅들지 않는 모습은 물론 라리가 데뷔골도 성공시킨 바 있다.
이강인의 라리가 데뷔골 당시 열광의 도가니였던 현지 홈구장 메스타야.발렌시아는 "당시 라리가 첫 선발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선제골까지 뽑아내며 기록을 자축했다. 이강인은 이를 통해 발렌시아 클럽 역사상 3번째로 어린 나이에 득점한 선수가 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발렌시아는 위 2경기가 헤타페가 발렌시아 홈인 메스타야로 와서 치른 가장 최근의 2경기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말 역시 헤타페가 발렌시아로 원정을 온다면서 이강인이 활약을 기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발렌시아는 라리가 데뷔전 및 첫 득점을 올린 후 이강인의 인터뷰도 실었다. 이에 따르면 이강인은 "매번 경기에 나설 때마다, 난 팀 승리를 돕기 위해, 승점 3점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라며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발렌시아 CF, 이형주 기자(스페인 발렌시아/메스타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