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로맥 재계약추진 최대 125만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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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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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SK와 제이미 로맥(34)의 재계약에 2021시즌 옵션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캐나다 온타리오 출신의 로맥이 SK와 90만 달러 보장, 35만 달러 인센티브 단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로시 기자는 “로맥의 계약에는 2021시즌 베스팅 옵션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베스팅 옵션은 당해 활약에 따라 실행된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타자는 경기 출장수나 타석수, 투수는 등판횟수와 이닝 등을 옵션 기준으로 잡는다. SK 구단은 지난 8일 로맥 재계약 보도자료에 옵션은 포함하지 않은 채 발표했다. 모로시 기자의 SNS에 베스팅 옵션 내용은 명시되지 않았다.
보통 KBO리그 구단들은 외국인선수와 베스팅 옵션에 투수의 경우 등판횟수와 이닝수, 퀄리티스타트 횟수 등을 주로 넣었다. 타자는 경기수와 타석수, 그리고 홈런 등도 옵션에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SK 구단은 이번 계약을 통해 로맥이 2020시즌 활약할 경우 2021시즌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설치했을 학률이 높다.
2020시즌 한국무대 4년차를 맞이하는 로맥은 100만 달러 상한제 대상자가 아니며 다년계약도 가능하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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