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5위 팀, 페더러 이어 조코비치까지 격침…ATP 파이널스 4강 진출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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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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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팀(5위·오스트리아)이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에 이어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마저 격침시켰다.
팀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비외른 보리 그룹 2차전에서 조코비치를 2-1(6-7<5-7> 6-3 7-6<7-5>)로 제압하고 포효했다. 1차전에서 페더러를 무너뜨리며 기세를 올렸던 팀은 가장 먼저 2승을 따내며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팀의 ATP 파이널스 4강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ATP 파이널스는 한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낸 상위 랭커 8명만 출전하며 4명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하게 된 페더러와 조코비치는 마지막 3차전에서 준결승 티켓을 놓고 운명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페더러는 앞서 열린 2차전에서 마테오 베레티니(8위·이탈리아)를 2-0(7-6<7-2> 6-3)으로 꺾었다. 2패를 당한 베레티니는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서 ‘빅 3’가 흔들리고 있다.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 역시 앤드리 애거시 그룹 1차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7위·독일)와 경기에서 0-2(2-6 4-6)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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