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손흥민vs혼다' 무리수에... 日팬들도 "SON에게 실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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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손흥민vs혼다' 무리수에... 日팬들도 "SON에게 실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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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손흥민vs혼다' 무리수에... 日팬들도 "SON에게 실례"

기사입력 2020.10.29. 오전 08:55 최종수정 2020.10.29. 오전 08:56 기사원문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AFC 아시안컵 공식 SNS 캡처.아시아축구연맹(AFC)의 '손흥민 vs 혼다' 비교에 일본 팬들이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AFC는 지난 27일 아시안컵 공식 SNS를 통해 "동아시아 두 아이콘의 대결! 2015년 아시안컵 최고의 스타는 누구인가요?"라는 질문과 함께 손흥민(28·토트넘)과 혼다 케이스케(34·보타포구)의 팬투표를 실시했다.

결과는 손흥민이 72% 지지를 얻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해당 소식이 실린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의 댓글을 살펴보면 대부분 손흥민의 손을 들어줬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는 지금 5년 전 대회를 끌고 와 어느 쪽인지 고르라니 말도 안 된다. 클럽에서라면 물론 손흥민이고 대표팀에서라면 혼다일 것이다. 혼다는 A매치 98경기 37골이고 손흥민은 87경기 26골"이라는 댓글이 가장 많은 동의를 얻었다.

또 다른 팬은 "프리미어리그의 스타와 브라질의 오지에서 뛰고 있는 선수를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있느냐"고 지적했다. 혹은 "감독 업무나 비즈니스 등으로 눈에 띄는 쪽은 혼다, 단순히 축구 선수로서라면 손흥민"이라 주장했다.

한 네티즌은 "혼다가 앞서는 것이 있다면 트로피 숫자 뿐이다. 트로피 숫자 밖에 없다"고 했다.

다음으로는 "혼다와 비교하면 손흥민에게 실례다. 레벨이 다르다", "손흥민은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 "굳이 비교를 해야 한다면 나카타가 아닐까. 나카타는 세계가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아시아 축구를 끌어 올린 공이 있다", "28%나 받았다니 놀랍다" 등등의 오히려 자조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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