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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에게 이별 인사한 동료…다르빗슈는 "너도 트레이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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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에게 이별 인사한 동료…다르빗슈는 "너도 트레이드야"

기사입력 2020.12.30. 오전 10:22 최종수정 2020.12.30. 오전 10:22 기사원문
다르빗슈와 카라티니가 주고받은 메시지(사진=다르빗슈 유 트위터)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된 다르빗슈 유(34)에게 시카고 컵스 동료가 이별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두 선수가 헤어질 일은 없게 됐다.
 
다르빗슈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포수 빅터 카라티니와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을 소개했다. 카라티니는 올 시즌 다르빗슈의 전담 포수로 주로 나섰던 선수다.
 
앞서 다르빗슈는 29일 '폭풍 영입'을 하고 있는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다르빗슈가 샌디에이고로 넘어가는 대신 컵스는 레지날드 프레시아도 등 유망주 4명과 올해 7승을 거둔 투수 잭 데이비스를 받게 됐다. 
 
카라티니는 메이저리그(MLB) 공식 SNS에 올라온 트레이드 소식을 다르빗슈에게 보냈다. 그리고는 다르빗슈에게 "그는 갔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다르빗슈가 트레이드됐음을 알려줬다.
 
다르빗슈(오른쪽)와 카라티니(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그러나 카라티니 역시 이번 트레이드에서 다르빗슈와 함께 샌디에이고로 넘어가게 됐다. 이를 몰랐던 카라티니가 자신의 이름이 없는 트레이드 소식을 본 것이다. 이에 다르빗슈는 "너도 (트레이드야)"라는 답장으로 응수했다.
 
앞서 다르빗슈는 29일 "내가 포함된 트레이드가 확정된 것 같은 정보가 유력한 곳에서 나오고 있는데, 받은 연락은 없었다. 이게 무슨 시스템인가?"라며 트레이드를 통보해주지 않은 구단에 불만을 토로했다. 카라티니 역시 다르빗슈처럼 트레이드 언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르빗슈는 올 시즌 카라티니와 호흡을 맞추며 8승 3패 평균자책 2.01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트레버 바우어에 이어 2위에 올랐고 MVP 투표에서도 14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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