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베일, 정상적으로 함께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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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00:19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레알 마드리드 동료 토니 크로스(29)도 가레스 베일(30)에 대해 의아함을 품는다.
스페인 ‘아스’는 올 여름부터 시작된 베일과 지네딘 지단 감독, 그리고 구단 사이의 처사에 대해 크로스의 의견을 전했다.
베일의 미래는 올 여름 프리시즌 중 “베일은 떠나도 좋다”는 지단의 발언 이후 무수한 설이 오갔다. 잉글랜드 복귀, 중국 무대 진출 등 끊이지 않는 이적설에 얼마 전엔 라리가 경기까지 결장하며 런던에서 목격됐다.
이에 크로스는 독일 언론 ‘리얼토탈’을 통해 “잘 모르겠다”면서 “베일은 여름에 떠나려고 했다. 이러한 일들이 지난 후 양측이 페이지를 넘긴 것처럼 보였지만 정상적으로 함께 하기는 어렵다”고 베일이 레알에서 원활한 관계를 이어가기 쉽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웨일스 대표팀 경기 출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베일은 소속팀 경기 결장에도 불구하고 A매치 기간 웨일스 대표팀에 소집됐다. 라이언 긱스 웨일스 감독은 “베일이 경기에 뛸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크로스는 “베일을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하는 것일 테다. 그가 대표팀에 뛰러 가는 건 이상적이지 않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크로스는 베일의 실력만큼은 인정했다. “우리는 여전히 많은 경기에 베일의 자질을 필요로 한다는걸 확신한다”며 베일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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