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 감독 “중국 축구 항상 내 마음 속에”…“감독 안해도 축구 관련 다른 일 고려”
마르첼로 리피 전 중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변함없이 중국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중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차이나는 30일 “중국은 항상 내 마음 속에 있다. 나는 항상 중국 축구를 주시할 것”이라고 텐센트와 인터뷰한 리피 감독의 말을 보도했다.
중국 축구와 오랜 인연을 맺은 리피 전 감독은 현역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중국에 대한 애정을 계속 보내고 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조국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끈 리피 전 감독은 2012년 중국슈퍼리그 광저우 지휘봉을 잡으면서 중국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광저우를 이끌고 2013년 중국 슈퍼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동시 우승했다. 이후 2016년 중국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고, 2019년 1월 물러났으나 같은 해 5월 다시 대표팀으로 복귀했다. 리피 전 감독은 지난 11월 시리아전 패배 이후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자진 사퇴했다.
그는 중국팀을 떠난 이후 아직 아무 팀도 맡고 있지 않다. 리피 전 감독은 이 매체에 “나는 더 이상 감독을 원하지 않지만 앞으로 나에게 제공되는 축구 관련 직업을 거절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지도자가 아닌 다른 길로 축구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리피 전 감독은 중국팀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지난 6월 인터뷰에서 “중국 대표팀이 월드컵 무대에서 뛰는 것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다”라며 “그런 미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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