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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전 오늘의 한국, ‘세계 최강’ 브라질 꺾다

보헤미안 1 211 0 0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1년전 오늘을 주목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최초로 FIFA 랭킹 1위 브라질을 침몰시킨 그 날이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폭격기’ 김도훈(현 울산현대 감독)이었다.

AFC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1999년 3월 28일을 주목했다. 21년 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나이키 초청으로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 지금도 화려한 멤버를 자랑하는 브라질 대표팀이지만 당시에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준우승 팀이자 FIFA랭킹 1위 그리고 호나우두와 히바우두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한 축구 강국이었다.

비록 당대 최고의 스타 호나우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카푸, 제 호베르투, 히바우두, 주닝요 등 여전히 레전드로 기억되는 선수들이 함께 출전한 경기였다. 많은 기대 속에서 경기는 열렸고 홈 이점을 안은 한국이 강한 투지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려는 후반 막판 상대 수비를 헤집고 나온 김도훈이 그림 같은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갈랐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이는 브라질을 상대로 아시아 국가가 거둔 최초의 승리이자 한국 축구 역사상 유일한 승리다. 한국은 1995년 첫 맞대결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친선전까지 총 6번의 경기를 펼쳤는데 1승 5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브라질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리그가 진행 중이던 K리그1 경기장에서 만난 결승골의 주인공 김도훈 감독은 쑥스럽게 웃으며 “인생골”이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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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모스코스 2020.03.29 12:19  
김도훈  골 못잊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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