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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인종차별 반대 유니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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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인종차별 반대 특별 유니폼을 제작했다. 수익금은 전액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많은 프로 축구 리그들이 중단된 상태다. 독일 분데스리가 역시 3월 11일,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쾰른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리그가 중단된 지 어느덧 정확하게 한 달째에 접어들었다.

리그가 중단되어 있는 동안 많은 축구 선수들은 물론 구단 차원에서도 다양한 기부 활동 및 봉사 캠페인이 진행 중에 있다. 천성훈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2020년 아우크스부르크는 결속한다(#augsburgsburghaltzusammen2020)'는 캠페인을 통해 구호 물품 지원 및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볼프스부르크도 '우리가 돕는다(#wirhelfen)' 캠페인의 일환으로 봉사 활동 중에 있다.

도르트문트 역시 마찬가지. 도르트문트는 81,365석을 자랑하는 독일 최대 규모 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를 코로나19 치료 센터로 제공 중에 있다. 게다가 도르트문트는 '도르트문트를 위한 보루시아(Borussia fuer Dortmund)'라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문을 닫으면서 수익이 사라진 도르트문트 지역 기업 및 레스토랑 지원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도르트문트는 또다른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바로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이다. 도르트문트는 '보루시아는 연결되어 있다. 다함께 인종차별에 반대한다(BORUSSIA VERBINDET Gemeinsam gegen Rassismus)'는 문구가 적힌 특별 유니폼과 응원용 스카프를 제작 판매한다. 해당 수익금은 전액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도르트문트는 매시즌마다 자선 활동의 일환으로 특별 유니폼을 제작해 1경기에서 2경기 정도를 소화해왔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됐으나 재개될 시 선수들이 이번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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