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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꼭 우승하겠다” vs 키움 장정석 감독 “마지막 관문이다”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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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의 기세를 살려, 꼭 우승하고 싶다.”(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가장 높은 곳, 앞만 보고 달려왔다. 마지막 관문이다.”(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

21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2019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두산 김태형 감독 오재일 이영하와 키움 장정석 감독 이지영 이정후가 참석했다.

한국시리즈에서 양 팀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은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고, 키움은 플레이오프에서 SK에 3승 무패 완승을 거두며 5년 만에 가을 야구 최종 무대를 밟았다. 다만 정규 시즌에서는 키움이 9승7패로 두산에 우위를 보였다.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두산 김태형, 키움 장정석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



양 팀 모두 비장한 출사표를 밝혔다.

두산을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끈 김태형 감독은 “올해 5년째다. 정규시즌 마지막에 극적으로 1위를 확정 지었고, 그 좋은 기운을 받아 꼭 우승을 하겠다”며 “정규시즌 우승은 그날로 끝났다. 2~3일간 쉬면서 기쁨을 유지했지만, 이후에는 작전 구상 등으로 생각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장정석 감독은 “이 자리에 앉은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 우리 코칭스태프와 선수가 가장 높은 곳을 목표로 앞만 보고 달려왔다. 한국시리즈가 마지막 관문인 만큼 1%의 힘도 남기지 않고 쏟아 붓겠다. 영웅군단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과 최고의 결과를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재일은 “정규시즌을 기세 좋게 마무리했다. 20일 동안 잘 준비했고,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이영하는 “열심히 준비했고, 정규 시즌도 1위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마지막에도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가 너무 기분이 좋았다. 완투했던것 보다 좋았고 그 쾌감은 잊을 수가 없다.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떨리고 좋다”고 말했다.

이지영은 “좋은 팀에 와서 4년 만에 한국시리즈 올라오게 됐는데 재밌고, 즐기고 있다.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 매 경기가 즐거웠고 소중하고 행복했다. 조금 더 즐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정후는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열심히 하겠다”면서 절친인 LG고우석을 언급했다. 이정후는 “(고)우석이가 저희가 이기라고 한 것이 아니고, 아무나 4경기만에 끝내고 오라고 했다. 우석이가 욕을 많이 먹더라. 여기서 확실이 하겠다. 키움이 4경기를 이기라고 한 것이 아니고 아무나 4경기로 끝내라는 말이었다. 우석이왛는 그 이후에 연락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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