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푸에르토리코 꺾고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예약
그래그래
0
623
0
0
2019.11.07 00:30
일본 잠수함 선발 투수 다카하시 레이 [WBSC 트위터 캡처]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일본이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진출을 예약했다.
일본은 6일 대만 타오위안 인터내셔널 야구장에서 열린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를 4-0으로 눌렀다.
전날 베네수엘라도 꺾은 일본은 2승을 올려 A∼C조 상위 2개 나라씩 6개 나라가 격돌하는 슈퍼라운드 출전을 앞뒀다.
푸에르토리코는 조별 리그 2패로 탈락했다.
베네수엘라에 2-4로 끌려가다가 8회 말 베네수엘라 구원진의 컨트롤 난조 덕분에 역전승한 1차전과 달리 일본은 2차전에선 초반에 나온 홈런으로 승기를 잡고 마운드의 힘으로 리드를 지켜 편안한 승리를 안았다.
일본은 3회 말 2사 후 볼넷과 안타로 1, 2루 기회를 얻은 뒤 곤도 겐스케의 우전 안타 때 푸에르토리코 1루수 실책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2, 3루에서 스즈키 세이야가 비거리 120m짜리 좌월 석 점 홈런을 터뜨려 점수를 벌렸다.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 소속인 스즈키는 올 시즌 타율 0.335를 치고 홈런 28개를 터뜨렸다.
잠수함 투수 다카하시 레이가 6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한 뒤 4명의 투수가 영봉승을 합작했다.
일본은 7일 오후 7시 30분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대만과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cany9900@yna.co.kr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