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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인종차별 항의 마스크 착용 비판에 "승리를 위한 동기부여 됐다"

보헤미안 0 433 0 0
US오픈 우승 후 오사카와 스탭들
 

[김홍주 기자]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3회 우승을 기록한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16일, 인종차별에 항의하기 위해 US오픈 경기장 입장시 착용하였던 마스크를 둘러싼 비판에 대해 "승리를 위한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SNS 비판이 오히려 우승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오사카는 지난 US오픈에서 인종차별로 숨진 7명의 흑인 희생자의 이름을 새긴 마스크를 쓰고 각 라운드마다 쓰고 나왔다. 결승전까지 준비한 7종의 마스크를 모두 공개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영웅" "강력한 메시지"라고 칭찬하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에, 한편에서는 "선수는 말없이 플레이만 하라" 등 정치적 표현을 비판하는 소리도 있었다.

오사카는 " '정치를 스포츠에 가져왔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정말 승부에 자극이 되었다. 나는 앞으로도 TV에 가능한 계속 나올 거라고 믿는 게 좋을거다"며 반대 트위터를 날리기도 했다.

오사카는 지난 5월 말,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백인 경찰관에 의해 흑인이 살해될 때에도 BLM 운동에 동참의 뜻을 피력했었다. 당시 인터넷에서 비판을 받을 때에도 "선수는 정치를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 그냥 스포츠로 사람을 즐겁게 해주면 된다는 얘기가 너무 싫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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