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의 경고…“11월의 마스터스는 완전히 다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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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경고…“11월의 마스터스는 완전히 다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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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11월의 마스터스는 4월의 마스터스와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AFP|연합뉴스



“4월의 마스터스와 11월의 마스터스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타이거 우즈(미국)의 경고다.

전통적으로 4월에 열리던 마스터스는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11월로 옮겨져 12일(현지시간) 막을 올린다.

가을의 오거스타 내셔널이 봄의 오거스타 내셔널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즈의 생각은 달랐다.

28일 AFP 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최근 기자들에게 “11월에 그곳에서 몇 번 뛴 적이 있다”면서 “늘 똑같았다. 추웠다. 공이 그리 멀리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11월 평균 최고 기온은 20.5도로 최저 기온은 5도까지 떨어진다. 4월 평균 최고 기온 25도, 최저 8.8도에 비해 최고 기온은 4.5도, 최저 기온은 3.8도 낮다.

공기 역학 효과에 따르면 온도가 낮아지면 공기 밀도가 높아져 그만큼 공기의 저항이 커지게 된다. 또 추울 때는 골프공 코어가 단단해지면서 탄성이 떨어져 공 반발력도 5~10% 감소한다. 섭씨 18도를 기준으로 온도가 3도 떨어질 때마다 드라이버샷 거리가 5야드씩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즈는 “만약 그 시기에 북풍까지 분다면 그땐 끔찍하게 어렵고 길어질 수 있다”면서 “우리가 보통 4월에 하는 경기와는 매우 다르다”고 강조했다.

우즈는 텃밭인 셔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서 1언더파에 그치며 공동 72위에 그쳤다. 우승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는 22타차나 났다. 마스터스에서 타이틀을 방어하려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게 급선무인 우즈로선 ‘추위’에 대한 해법까지 찾아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우즈는 “평소 해오던 정상적인 준비 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없고,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고 말했다.

우즈는 마스터스 직전에 열리는 휴스턴 오픈 출전을 고려했지만 결국 불참하고 마스터스에 집중하기로 했다. 할 일이 많은 우즈지만 시간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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