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최지만, ML 역대 포스트시즌 최중량 1번 타자 기록
최지만. Getty Images코리아
최지만(29·탬파베이)이 월드시리즈 톱타자로 출격하면서 메이저리그 역사를 바꿨다.
최지만은 28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4승제) 6차전에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최지만이 1번 타순에 배치된 건 처음이다. 주로 4번 타자로 나와 17경기에서 타율 0.263(38타수 10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볼넷 9개를 골라내는 등 출루율 0.417로 찬스를 연결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그렇다고 1번이 완전히 낯선 자리는 아니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 7경기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6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4볼넷 13삼진 기록했다.
탬파베이 공격 선봉장을 맡은 최지만은 1회 첫타석에서는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ESPN은 최지만이 1번타자로 나서면서 “역대 포스트시즌 사상 가장 무거운 1번 타자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최지만의 공식 몸무게는 260파운드, 약 118㎏인데 이는 역대 월드시리즈 1번 타자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기록이 2000년 뉴욕 메츠의 베니 아그바야니가 기록한 225파운드(약 102㎏)
포스트시즌 전체로도 최지만이 1등이다. 최지만 이전에 포스트시즌 전체 가장 무거운 1번 타자로는 올 시즌 밀워키의 아비세일 가르시아의 250파운드(약 11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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