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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최고급 수비형 미드필더 대 이강인.. 포지션마다 유럽파 강력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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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이번 시즌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엔도 와타루가 이강인과 격돌하는 구도가 예상된다. 25일 열리는 한일전에서 일본은 적지만 강력한 유럽파로 전력을 꾸렸다.


한국과 일본은 25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국가대표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은 유럽파가 이강인, 정우영 두 유망주만 소집됐다. 일본은 유럽파가 8명 합류한다. 유럽파만으로 23명을 채우는 게 가능한 일본은 지난 1년 사이 소집된 적 있지만 이번에 빠진 유럽파가 19명이나 된다.


일본 유럽파는 숫자가 적지만 포지션별로 알짜 선수들이다. 센터백은 최근 활약상 면에서 아시아 최고라고 할 만한 듀오가 소집됐다. 수비 왕국 이탈리아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도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 콤비다. 주장이자 베테랑인 요시다와 23세 유망주 도미야스는 신구 조화도 잘 갖춰져 있다.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는 분데스리가를 통틀어 눈에 띄는 활약 중이다. 슈튜트가르트 소속으로 26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선수 랭킹으로 유명한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가 이번 시즌 전반기 분데스리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통틀어 6위에 올렸다. 국제 무대에서 통할 만한 수준(Internationale Klasse)로 분류됐다. 지능, 활동량, 볼 키핑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시선을 모으는 선수는 어느 때보다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강인이다. 이강인의 매치업 상대가 엔도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유망주와 현재 아시아 최고 컨디션을 유지 중인 수비형 미드필더의 격돌을 기대할 만하다.


공격형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가 리버풀에서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돼 유명하지만, 최근 더 돋보이는 공격형 미드필더는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다. 소속팀이 분데스리가 4위돌풍을 일으키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4골 9도움으로 분데스리가 도움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두 유럽파 스트라이커 중에서는 아사노 다쿠마(파르티잔)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아사노는 독일 무대에서 실패한 뒤 2019년부터 세르비아 명문 파르티잔에서 활약 중이다. 첫 시즌에는 고전했지만, 두 번째 시즌인 요즘 활약상이 눈부시다.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으며, 최근 7경기에서 7골을 몰아쳐 골감각이 최고다. 함께 선발된 오사코 유야(베르더브레멘)보다 더 주목해야 할 상대다.


이처럼 뼈대가 튼튼한 것과 달리 측면은 핵심 유럽파들이 합류하지 못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 풀백 듀오 나가토모 유토와 사카이 히로키는 모두 올랭피크마르세유 소속인데, 프랑스 구단들의 차출 불허 방침으로 이번 명단에서 빠졌다. 도안 리츠(아르메니아빌레펠트), 시바사키 가쿠(레가녜스) 등도 없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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