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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샷' 김대유, 또 고개숙여 사과했다...박세혁 "웃으며 인사하자" 답장

 LG 김대유가 두산 박세혁에게 다시 한 번 사과했다. 

김대유는 지난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8회 박세혁과 승부하다 몸쪽 직구를 던졌는데, 박세혁이 헬멧과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박세혁은 고통으로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고, 이후 얼굴에 붕대를 감고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세혁은 안와골절 부상으로 지난 19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재활 중이며 복귀 시기는 미정이다. 병원에 입원해 있던 박세혁에게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던 김대유는 다시 한번 취재진 앞에서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대유는 27일 잠실구장에서 롯데전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 앞서 김대유는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아직까지도 마음에 남아 있다. 많이 죄송스럽고, 지켜보던 가족분들이나 팬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미안함 마음을 표현했다. 

박세혁의 답장을 받고서 조금 마음의 짐을 내려놨다. 김대유는 "답장을 받았다. 박세혁 형이 오히려 '늦게 답을 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빨리 돌아가니깐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 운동장에서 웃으며 인사하고 싶다'고 문자를 주셨다. 그 문자를 받고서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김대유는 올 시즌 9경기에서 7홀드 평균자책점 0를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그는 "좌타자쪽으로 더 크로스 스탠스를 하면서 던지는 것이 제구력도 좋아진 것 같다"며 "올 시즌 목표는 완주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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