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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하 "난 김연경 팬..완벽한 아웃사이드 스파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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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터키 엑자시바시 멜리하 이스마일로글루(26)가 동료 김연경(31)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2018-2019시즌 엑자시바시는 기존의 '캡틴' 조던 라슨(미국),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와 더불어 2018년 김연경을 영입했다. 공포의 '연보라' 라인을 구축한 것. 

이에 엑자시바시는 여유가 생겼다. 모타 감독은 라슨과 보스코비치 혹은 김연경만 투입해 체력 안배를 꾀했다. 

아웃사이드 스파이커 라슨과 김연경 뒤에는 멜리하가 있다. 

멜리하는 지난해 터키 대표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하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터키의 패기가 넘쳤다. 멜리하도 한 뼘 더 성장했다. 

김연경과는 2014년부터 인연이 닿았다. 페네르바체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2017년 김연경이 페네르바체를 떠나 중국 상하이로 이적했고, 동시에 멜리하는 엑자시바시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이후 두 선수는 1년 만에 재회했다. 

멜리하는 21일 국제배구연맹(FIVB)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어메이징한 팀의 일원이 된 것은 행운이다. 우리는 올 시즌 더 강해졌다"면서 "난 코트에 들어가면 연결이나 수비 부분에서 팀에 더 보탬이되려고 한다. 우리는 이미 좋은 공격수들이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한 엑자시바시다. 이에 멜리하는 "이 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그 선수들을 모두 존경한다"면서 "김연경은 2014년부터 알았기 때문에 가장 친하다. 선수들 다 코트 안팎에서 어우러지며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멜리하는 스스로 생각하는 '드림팀' 멤버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난 이전부터 김연경 팬이었다. 또 완벽한 아웃사이드 스파이커다"면서 김연경과 나탈리아 페레이라(브라질)를 드림팀에 포함시켰다. 

이 외 지난 시즌까지 엑자시바시에서 뛰었던 세터 마야 오그네노비치(세르비아), 미들 블로커 에다 에르뎀(터키), 밀레나 라시치(세르비아), 아포짓 스파이커 보스코비치, 리베로 모니카 데 젠나로(이탈리아)로 베스트7을 완성시켰다. 

한편 엑자시바시는 현재 터키여자배구리그 정규시즌 개막 후 19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23일에는 2위 바키프방크전이 예정돼있다.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 최종전을 남겨놓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바키프방크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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