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메시 영입 위해 '이적료 3323억' 준비했었다...'주급은 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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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12:57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과거 첼시가 리오넬 메시 영입을 위해 엄청난 이적료를 준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현지시간) “첼시는 메시 영입을 위해 지난 2014년 2억 2,500만 파운드(약 3,323억원)를 준비했었다. 주급은 100만 파운드(약 14억원)였다”라고 전했다.
이는 ‘스카이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가 주장한 내용이다. 그에 따르면 당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조제 모리뉴 감독이 메시와 화상통화를 한 뒤 활용할 수 있는 재정을 모두 투입해 메시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와 메시의 첫 접촉은 2014년 1월. 메시가 탈세 문제로 스페인 법원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던 때였다. ‘더 선’은 “메시는 스페인에 신물이 났었고 첼시의 적극적인 움직임은 메시에게 매력적인 제안으로 다가왔다”라고 언급했다.
모리뉴와 화상통화를 한 메시는 설득 당하며 첼시행을 마음먹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무산되고 말았다. 메시의 에이전트이자 아버지인 호르헤가 자신의 허락 없이 개인적인 조건들이 합의되었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첼시와의 협상을 중단했다.
한편,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레알 마드리드가 메시 영입을 추진했지만 충성심이 강한 탓에 협상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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