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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급 활약' 요키치는 덴버를 어디까지 올려놓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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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강성식 기자] 요키치가 덴버를 어디까지 올려놓을 수 있을까. 

올 시즌 덴버는 40승 18패를 기록하며 골든스테이트에 이어 서부 컨퍼런스 2위에 올라있다. 지난 2시즌 동안 9위에 머무르며 아쉽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던 덴버는 시즌 초부터 승승장구하며 5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덴버의 이 같은 상승세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니콜라 요키치의 MVP급 활약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요키치는 지난 여름 덴버와 5년간 1억 4,8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올 시즌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 요키치는 경기당 20.4점 10.7리바운드 7.7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는 중이다. 지난 시즌에 비해 출전 시간이 다소 줄었지만 대부분 기록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고 있다. 

요키치는 제임스 하든, 폴 조지,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함께 MVP 후보로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되며 탁월한 기량을 인정 받았다. 이제 노릴 것은 개인 수상이다. 

요키치의 무서운 점은 211cm의 빅맨임에도 넓은 시야와 화려한 패스 능력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요키치는 데뷔 후 세 시즌 동안 16번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패싱 빅맨'으로서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드러냈던 바 있다. 그리고 그 잠재력이 최근에는 완전히 만개하는 모습이다. 올 시즌에만 트리플-더블을 12번이나 달성했다. 

수비 역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요키치는 수비에서 많은 비판을 받는 선수였다. 스피드와 순발력이 떨어지고 버티는 힘이 부족해 2대2 수비와 골밑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다르다. 요키치는 지난 시즌 골밑에서 자신의 마크맨에게 66.8%의 야투율로 득점을 허용했던 선수였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이 수치가 61.7%로 내려갔다. 

요키치의 수비가 개선되면서 덴버의 팀 수비력 역시 반등하고 있다. 지난 시즌 경기당 108.5점을 내줬던 덴버는 올 시즌 107점을 내주고 있다. 수비 효율성도 좋아졌다. 100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를 의미하는 디펜시브 레이팅 수치가 108.3점을 기록하며 리그 전체 10위에 올라 있다. 

그래서일까? 마이크 말론 감독은 지난 12월 「ABC NEWS」와의 인터뷰에서 "덴버가 올 시즌 수비에서 반등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요키치가 수비에서 성장했기 때문"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미 많은 덴버 팬들은 요키치를 향해 'MVP'를 연호하고 있다. 찰스 바클리 역시 지난 12월 ESPN 방송에 출연해 "이번 시즌 덴버는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요키치는 MVP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덴버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4-104로 승리했다. 이날 니콜라 요키치는 19득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후 요키치는 덴버의 팀 던컨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과연 요키치가 자신의 말대로 덴버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까. 덴버가 올 시즌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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