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 트라위던 감독, "이승우의 출전은 본인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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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00:34
[스포탈코리아=신트 트라위던(벨기에)] 김남구, 이상우 통신원= 신트 트라위던 VV 마르크 브리스 감독이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이승우(21)에게 경쟁과 적응을 강조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28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KAA 헨트전을 0-0으로 비겼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도 결장하면서 신트 트라위던 이적 후 진행된 8번의 공식 경기에 모두 빠졌다.
경기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마르크 브리스 감독은 이승우의 데뷔전이 지연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매주 29명의 선수가 매 경기 선택되기 위하여 끊임없이 경쟁하고 있다”며 “이승우는 지금보다도 좀 더 팀에 적응하기 위하여 시간을 갖고 본인에게 투자하여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아직 이승우가 팀 적응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포지션 경쟁에서도 밀리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어 브리스 감독은 “기회를 얻는 것은 전적으로 이승우 본인에게 달려있으며, 감독으로서도 그가 빨리 적응하여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이승우가 빨리 적응해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브리스 감독은 최근 불거진 이승우와 코치진 간의 언쟁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사진=김남구, 이상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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