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두산이잖아요, 재밌네요" 양의지가 본 대표팀 '꿀케미'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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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두산이잖아요, 재밌네요" 양의지가 본 대표팀 '꿀케미'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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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다 두산이잖아요."

국가대표 포수 양의지(32)가 활기찬 팀 분위기를 '두산'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12 대표팀은 1일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을 시작으로 대회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1987년 생이 주축이 된 이번 대표팀은 어느 때보다 생기 넘치고 활력이 가득하다. 이에 대해 양의지는 "다 두산이잖아요"라 웃었다.

실제로 대표팀 명단은 전·현직 '베어스맨'으로 가득하다. 대표팀 28명 중 10명이나 된다. 현직 두산은 이영하, 이용찬, 함덕주, 박세혁, 허경민, 박건우, 김재환 7명에 전직 두산 양의지, 민병헌, 김현수까지 3명이다.

전직 두산 3인방은 또한 나란히 87라인이다. 황재균과 함께 대표팀 분위기를 이끄는 주축 세력이다.

이중 양의지는 1일 평가전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활약해 완승을 이끌었다. 산뜻한 출발에 앞장선 양의지는 승리 후 "오랜만에 (두산 출신 선수들이)다시 모여서 야구하니까 재밌다. 다 두산이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 보인다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두산이 많잖아요"라는 말로 구체적인 답을 대신했다.

올해 통합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전통적으로 국가대표를 많이 배출해왔다. '국대 베어스'라는 별명도 붙을 정도였다.

양의지에 따르면 더그아웃 응원단장은 주장 김현수다. 김현수는 소속팀 LG 트윈스에서도 주장을 맡아 끈끈한 팀 색깔을 만들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대표팀에서도 김현수가 같은 역할을 도맡아 선·후배들 사이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 양의지는 "(김)현수가 목소리가 제일 크고 제일 말이 많다"고 떠올렸다.

평가전 4점도 '베어스맨'들이 다 해냈다. 3회 2사 1, 2루에서 김현수가 3루 방면 강습 땅볼을 때려 실책으로 연결, 김상수가 득점해 선취점을 뽑았다. 4회말에는 양의지가 2루타를 때리고 나가 강백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5회말에는 김현수의 우전안타, 김재환의 쐐기 2점 홈런이 터져 나왔다.

양의지는 "지금 기세를 이어 가야 한다. 평가전이어도 이기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2일 오후 5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푸에르토리코와 2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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