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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제2의 반다이크'가 있다고?... 레전드는 "비교 이르다" 냉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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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제2의 반다이크'가 있다고?... 레전드는 "비교 이르다" 냉정 평가

기사입력 2021.07.02. 오후 03:27 최종수정 2021.07.02. 오후 04:33 기사원문
아티구라 고./AFPBBNews=뉴스1"이타구라와 반다이크의 비교는 아직 이르다."

이타구라 고(24·FC 호르닝언)에 대해 팀의 레전드 얀 메네가(69)가 한 말이다.

스코틀랜드 일간지 데일리 레코드는 2일(한국시간) "이타구라는 셀틱(스코틀랜드)에서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지만 호르닝언(네덜란드)의 레전드는 버질 반 다이크(30·리버풀)와의 비교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타구라는 지난 2019년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그러나 1경기도 뛰지 않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호르닝언으로 임대가 결정됐다. 네덜란드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에레디비시 데뷔 첫해 22경기에 출장해 가능성을 보인 후 지난 시즌에는 34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출전시간이 2배나 늘었다. 2019~2020시즌에는 리그서 1666분을 소화했지만 2020~2021시즌에는 3060분을 뛰었다.

이제 맨시티로 돌아갈 일만 남았는데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셀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반다이크과 같은 길을 걸을 것이라는 좋은 평가도 함께였다.

반다이크는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었다. 2011년 호로닝언에서 데뷔한 반 다이크는 2013~2014시즌 셀틱으로 이적했다. 셀틱 유니폼을 입고 리그와 컵 대회를 모두 포함해 115경에서 15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고, 2017년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2019~2020시즌엔 EPL 우승에 기여하며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메네가는 "이타구라는 패스도 잘하고 수비도 잘한다. 큰 대립을 불러일으키는 수비수가 아니다. 그의 장점은 게임을 읽는 것이고, 게임을 발전시킨다"며 "이런 모습을 보면 그가 셀틱에서 뛸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는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치켜세웠다.

다만 매체에 따르면 메네가는 이타구라가 좋은 선수인 것은 맞지만 반다이크와 비교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메네가는 "현실적으로 이타구라는 수준이 다르다. 반다이크가 셀틱으로 이적했을 당시 이타구라보다는 더 나은 선수였다. 이들이 계약한 클럽만 놓고 비교하는 것은 불공평하다. 비교는 이르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어 "단지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타구라가 셀틱이 원하는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 뿐이다. 그는 잠재력이 있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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