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가 질 땐 그냥 웃음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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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가 질 땐 그냥 웃음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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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동환 기자] LA 레이커스도 클리퍼스가 그렇게 시즌을 마무리할 줄은 몰랐나보다.

LA 레이커스의 베테랑 포워드 자레드 더들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출연한 팟캐스트 방송 '더 빌 시몬스'에서 LA 클리퍼스의 조기 탈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들리는 레이커스 선수들조차 클리퍼스가 서부 결승에 올라올 줄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때문에 덴버에게 마지막 3경기를 잇달아 패하며 클리퍼스가 탈락할 때 다들 황당함과 놀라움에 웃음이 절로 나왔다고.

더들리는 "그냥 웃음만 나왔다. 다들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나는 그래도 7차전에는 클리퍼스가 이길 줄 알았다. 클리퍼스가 7차전도 질 거라고 상상하긴 힘들었다. 우리 선수들은 다들 서부 결승에서 반드시 클리퍼스를 눌러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도 클리퍼스를 원했고 클리퍼스도 우리를 원했다"라고 말했다.

7차전에서도 끝내 승리한 팀은 덴버였고 결국 선수들과 팬들이 모두 고대했던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더들리는 "우리도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었다"며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폴 조지의 슛이 백보드 모서리에 맞았고 레너드도 아무 것도 못하고 있었다. 내 생각엔 클리퍼스 선수들은 버블에 남는 걸 별로 원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전세계 농구 팬들은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맞대결을 보실 필요가 있었는데 그게 안 됐다는 건 정말 불행한 일"이라고 웃어보였다.

데뷔 13년 차의 더들리는 뛰어난 리더십과 언변 능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이번 우승으로 생애 첫 우승 반지를 얻었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이동환 기자 ldh2305@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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