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 포함…'발롱도르 드림팀' 공격수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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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00:4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올해 발롱도르는 없다. 64년 만에 최초다. 대신에 역대 최고의 선수를 뽑는 것으로 대체한다. 공격수 후보 발표로 본격적인 투표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덮었고, 올해 초 모든 프로 스포츠가 잠정 중단됐다. 유럽 5대 리그(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잉글랜드, 프랑스) 중에서 프랑스를 제외한 4개국은 빡빡한 일정으로 잔여 일정을 치렀고 조기에 리그를 끝낸 나라도 있었다.
코로나 사태로 개인상은 없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더 베스트 어워즈' 취소를 발표했고, 발롱도르도 1956년 개설 뒤에 64년 만에 처음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주관사 '프랑스 풋볼'은 "연말에 심사위원단 180명이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로 역대 드림팀 11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역대 드림팀 후보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골키퍼 후보 10명, 오른쪽 풀백 10명, 중앙 수비 10명, 왼쪽 풀백 10명, 수비형 미드필더 20명, 공격형 미드필더 후보 20명까지 나열됐다. 19일(한국시간) 왼쪽, 오른쪽, 중앙 공격수 후보가 차례로 발표됐다.
오른쪽 공격수 후보에는 리오넬 메시, 아르헨 로번, 데이비드 베컴, 루이스 피구 등이 있었다. 중앙 공격수에는 호나우두, 호마리우, 게르트 뮐러 등이 포함됐다. 왼쪽 공격수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나우지뉴 등이 후보에 이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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