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호평 아스널 서드 유니폼 공개, 외질 대표 모델

역대급이란 호평을 받고 있는 아스널의 서드 유니폼이 공개됐다. 외질을 비롯해 페페, 귀엥두지, 티어니 등이 모델로 나섰다.

아스널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 시즌에 착용할 서드 유니폼을 발표했다. 아스널은 “런던 문화의 영향을 받은 그래픽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서드 유니폼은 네이비색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핑크색으로 로고가 장식됐다. 아스널은 “야간 경기 중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비추는 조명과 분위기를 나타낸다. 네이비는 밤하늘을 참조했고, 경기장의 생생한 조명은 밝은 오렌지빛 디테일로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고 전했다.


새 유니폼 모델로 외질, 페페, 귀엥두지, 티어니 등이 나섰다. 티어니는 “나는 새 시즌 서드 유니폼의 열렬한 팬이다. 우리는 이미 새 유니폼을 입고 두 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시즌이 시작된 후 우리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스널의 서드 유니폼은 팬들 사이에서 ‘역대급’ 이란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미리 유출된 사진을 접한 아스널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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