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텅 빈 고척돔 지하상가, 2020시즌 대비 전면 리모델링

아이리스 0 751 0 0
리모델링 중인 고척돔 지하상가 


텅 빈 고척돔 지하상가가 전면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2020시즌부터는 키즈존과 야구 박물관, 고척돔 아카이브등이 지하상가에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설관리공단과 키움 히어로즈가 손을 잡고 고척돔 재탄생 작업에 착수했다.

그동안 고척돔은 반쪽짜리 프로구장이었다. 2015년 11월 개장 당시 한국 최초의 돔구장으로 큰 기대를 받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특히 부푼 꿈을 안고 지하상가에 입점한 상인들은 예상을 밑돈 유동인구로 인해 눈물을 삼키며 문을 닫았다. 고척돔 개장 당시 지하상가에 31개 매장이 꽉 들어찼지만 현재 남아 있는 매장은 6개 뿐이다.

고척돔 지하상가 리모델링 계획

결국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부터 고척돔 지하상가 전면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다. 야구장에 자리한 매장 43개로 야구장을 찾은 관중의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판단하고 지하상가 면적 절반 이상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서울시설관리공단 손병일 돔경기장운영처장은 7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두 단계에 거쳐 지하상가 리모델링 작업을 시행한다. 첫 단계는 지하상가 좌측 공간이다. 현재 지하상가 좌측은 완전히 비워뒀다. 이 공간에 100평 규모의 키즈존, 야구 박물관, 고척돔 아카이브 등이 들어선다”며 “그동안 야구팬으로부터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우리도 문학구장처럼 가족단위 관객이 편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겠다. 늦어도 이듬해 4월에는 고척돔 키즈존이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두 번째 단계는 지하상가 우측 공간이다. 이 공간은 시민들을 위한 쉼터로 활용한다. 현재 남아있는 6개 점포 위치도 재배치해서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다. 올해부터 버스킹 공간을 만들었는데 버스킹 외에도 히어로즈 구단 팬 사인회, 팬들과 만남 등도 추진학 있다. 이듬해 12월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손 운영처장은 “히어로즈 구단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다. 키즈존과 야구박물관에도 히어로즈 구단 물품이 다수 들어갈 예정이다. 히어로즈 구단과 시설관리공단이 윈윈할 수 있는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키움도 시설관리공단 계획에 맞춰 변화를 꾀하고 있다. 키움 관계자는 “구단 용품매장을 확장하고 위치에도 변화를 줄 것이다. 야구장 밖으로 이동해 티켓부스 근처에 구단 용품매장을 세우는 것을 고려 중”이라며 “매장이 너무 작아서 팬들이 유니폼을 입어볼 공간도 없었다. 2020시즌부터는 보다 편하게 구단 상품을 시착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