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볼 소화' 워싱턴 슈어저, 7차전 선발 등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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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14:50
[엠스플뉴스]
벼랑 끝에 몰린 워싱턴 내셔널스가 ‘에이스’ 맥스 슈어저(35)를 월드시리즈 7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물론 6차전을 이겨야 가능한 일이다.
미국 MLB.com은 30일(한국시간) “이틀 전 목과 등 근육 경련증세로 팔을 들어 올릴 수도 없어 5차전 등판을 건너뛴 슈어저가 이날 캐치볼을 실시했다. 그리고 슈어저와 데이브 마르티네즈 워싱턴 감독 모두 슈어저가 7차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목 신경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코르티손 주사를 맞았던 슈어저는 이날 캐치볼을 마친 후 취재진을 향해 “나는 괜찮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6차전 구원 등판은 불가능하다. 이 같은 사실을 알린 마르티네즈 감독은 “만일 슈어저가 오늘 밤 나에게 괜찮다고 말한다면 7차전엔 그의 목이 더는 못 던진다고 말할 때까지 던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른 엉덩이 굴근 부상으로 3차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한 포수 커트 스즈키는 6차전엔 대타 겸 대수비 요원으로 출전 기회를 엿본다. 아울러 마르티네즈 감독은 스즈키의 건강이 회복되면 7차전엔 슈어저와 배터리를 이룰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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