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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도 성공이야"…1번타자 잘 고르는 류중일 LG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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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창기도 성공이야"…1번타자 잘 고르는 류중일 LG 감독 홍창기 격려하는 류중일 감독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공교롭게 매해 1번 타자가 바뀌었는데 다 잘해줬어요."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사령탑인 류중일 감독이 흐뭇함을 감추지 않았다. 올 시즌 LG 리드오프를 담당하는 외야수 홍창기(27)의 맹활약 덕분이다. 홍창기는 2016년 입단했지만, 제대로 이름을 알리지 못하다가 올해 LG의 1번 타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면서 주전으로 도약했다. 이천웅, 이형종, 채은성 등 기존 외야진이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사이 홍창기가 떠오른 것이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기 전 인터뷰에 나선 류 감독은 "제가 LG를 맡고 1번 타자가 매년 바뀌었다. 첫해에는 이형종, 두 번째 해는 이천웅이 했고, 세 번째 해에 홍창기가 하는데 다 잘해주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공교로운 점은 기존 1번 타자들이 모두 부상으로 중도 이탈했다는 점이다. 이천웅은 이형종의 부상으로 1번 타자로 낙점된 사례였다. 홍창기가 톱타자로 기용된 것은 이천웅의 부상 영향이 크다. 류 감독은 "프로 선수는 자리를 비워주면 안 된다. 주전이 자리를 비운 순간에 누군가 나와서 잘해버리면 자리를 빼앗기는 것"이라며 "주전은 늘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까지 다 뛴다고 생각하고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창기는 너무너무 잘해주고 있다. 앞으로 쭉 슬럼프 없이 잘해서 출루와 안타도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홍창기의 활약 중 눈에 띄는 것은 출루율이다. 그는 출루율 0.422로 두산 베어스 호세 페르난데스(0.431)를 2위를 달리고 있다. 공식 기록에 이름을 올린 것은 불과 어제부터다. 그는 10일 키움전을 치르면서 95경기 379타석을 소화, 규정타석을 채워 각종 기록에 정식 등장하게 됐다. 류 감독은 "홍창기는 선구안이 좋다. 떨어지는 공을 참느냐 못 참느냐에 따라 안타를 잘 치느냐 못 치느냐가 갈린다고 생각한다. 창기는 볼을 파울로 많이 만드니 좋다"고 칭찬했다. abbi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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