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맨유에 영입 역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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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00:23
혼다는 2008년 나고야 그램퍼스를 떠나 유럽으로 진출했다. VVV-펜로에서 네덜란드를 경험했고, CSKA 모스크바, AC 밀란으로 둥지를 옮겼다. 밀란에서 이렇다 할 족적을 남기지 못한 뒤에 파추카에서 멕시코 무대를, 멜버른 빅토리에서 호주 축구를 익혔다.
멜버른 빅토리와 계약 만료 뒤에 소속 팀이 없다. 캄보디아 축구 국가 대표 팀 총괄 책임자로 감독을 하고 있지만 선수는 아니다. 최근에 영국 일간지 ‘더 선’이 맨유에 혼다를 추천하자 “돈은 필요없다. 훌륭한 팀에서 위대한 선수들과 뛰고 싶다”라고 요청했다.
맨유의 대답은 없었다. 28일 일본 매체 ‘사커킹’에 따르면 여전히 팀을 구하고 있다. 혼다는 SNS 채널을 통해 “나에게 영입 제안을 하지 그래? 난 여전히 아시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I'm sure that I'm still one of the best player in Asia)”이라고 어필했다.
혼다의 역제안은 도쿄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보인다. 내년 일본에서 열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팀에서 경기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실제 혼다는 일본 언론을 통해 도쿄 올림픽 차출을 열망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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