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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까뇨뚜 ‘역전골’로 최하위 탈출… 경남은 3위 탈환 실패

안산 그리너스의 까뇨뚜가 역전골로 팀의 최하위 탈출을 도왔다. 그는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 유스와 B팀을 출신으로 올 여름에 합류한 후 6경기 만에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안산은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경남FC와 20라운드 맞대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전반 18분 최건주가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 37분엔 까뇨뚜가 역전골을 기록했다. 전반의 리드를 잘 지킨 안산은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하며 2연승을 달렸다.

경기 전 승점 27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던 경남은 6경기 무패를 달리다 주춤한 뒤, 최근 2경기에서 연속 무승부를 기록해 승리가 간절했다. 승점 17점으로 리그 최하위였던 안산은 최근 1승 1무, 2경기 무패를 바탕으로 꼴지 탈출을 노렸다.

홈 팀 경남은 4-4-2로 나섰다. 골키퍼 손정현, 이재명, 배승진, 이광선, 최준, 백성동, 장혁진, 하성민, 고경민, 박기동, 황일수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 팀 안산은 골키퍼 김선우, 이준희, 김민호, 연제민, 김태현, 이인재, 김대열, 최건주, 이지훈, 까뇨뚜, 펠리팡이 선발 출전했다.

경남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백성동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걷어내려던 안산 수비수가 상대에게 볼을 내주었다. 이를 박기동이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머리로 골망을 갈랐다.



안산은 일격을 맞았지만 역습을 내세워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6분 경남 수비의 실수를 틈타 까뇨뚜가 역습을 이어간 후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손정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8분엔 펠리팡이 골키퍼와 단독 찬스를 맞았지만 막혔다.

지속적으로 골문을 두드리던 안산은 결국 전반 18분 동점을 만들었다. 빠르게 프리킥을 재개한 후 측면을 돌파한 최건주가 수비수 2명을 제친 후 골망을 갈랐다. 기세가 오른 안산은 전반 21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까뇨뚜가 직접 슛하였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양 팀은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각각의 슈팅이 모두 골대를 강타하며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28분 안산 김대열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강타하였고 전반 30분 경남 고경민의 중거리 슛도 골대를 강타했다. 안산은 전반 34분 이준희를 빼고 최명희를 투입했다.

팽팽했던 흐름은 안산의 역전골로 깨졌다. 전반 37분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까뇨뚜가 스피드를 앞세워 우위를 점한 뒤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다급해진 경남은 전반 막판 상대를 몰아붙였지만 골을 터트리진 못했다. 전반 40분 황일수의 슈팅은 몸을 날린 수비에 막혔고 전반 추가시간 고경민의 회심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은 안산의 2-1 리드로 종료되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경남은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5분 백성동이 기회를 잡았지만 슛은 골대 위로 향했다. 후반 8분엔 장혁진이 빈 공간을 침투하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안산은 후반 14분 김대열을 빼고 송진규를 투입했다. 동점을 노리던 경남은 후반 19분 하성민을 빼고 네게바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5분 경남의 코너킥 후 혼전 상황이 발생했지만 안산이 먼저 걷어냈다. 안산은 경고가 있던 까뇨뚜를 빼고 김륜도를 투입했다. 이에 경남은 이재명을 빼고 한지호를 투입하며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안산은 다시 한번 역습으로 공격을 풀어나갔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좀처럼 풀리지 않자 경남은 후반 35분 박기동을 빼고 김경민을 투입했다. 그리고 수비수 이광선을 최전방으로 올려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노렸다. 경남은 라인을 더욱 높게 올리며 동점을 노렸지만 안산의 단단한 수비와 빠른 역습에 쉽게 덤벼들지 못했다. 경기 막판 극적인 동점 기회가 찾아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안산은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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