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완봉승한 켈리, 선수단에 햄버거 '한 턱' 쐈다
북기기
0
477
0
0
2020.10.11 16:54
LG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31)가 완봉승을 달성한 기념으로 팀 동료들에게 ‘한 턱’ 쐈다.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를 앞두고 “켈리가 팀 선수들에게 햄버거 65세트를 돌렸다”고 했다.
지난 9일 NC전에서 선발 등판한 켈리는 9이닝을 온전히 책임지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해 4-0 승리를 이끌었다. KBO리그 2년차를 맞이한 켈리는 한국 무대에서 처음으로 완봉승을 달성했다. 올시즌 26경기에서 13승7패 평균자책 3.35로 팀을 이끌고 있다.
켈리는 구단을 통해 “우리 팀 동료들 덕분에 내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9이닝 완봉승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LG 관계자는 “켈리가 미국에서는 7이닝 완봉을 한 적이 있지만 9이닝 완봉은 처음이라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켈리는 “조금이라도 기분 좋게 남은 시즌을 끝내자는 의미로 햄버거를 돌렸다”며 “정말 진심으로 항상 우리팀 동료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