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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성장 더딘 마샬 걱정..."나와 닮았는데 맨유 환경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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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티에리 앙리가 프랑스 후배인 앙토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더 좋은 선수가 되지 못할까 걱정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9일(한국시간) “앙리는 마샬이 맨유에서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지 못할까 두려워 한다”라고 전했다. 앙리는 마샬을 자신과 비슷한 잠재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했으나 주위 환경 탓에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샬은 맨유에 합류한지 5년이 됐지만 팬들의 엄청난 기대에 아직 부응하지 못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6경기에 출전해 45골을 넣었다. 맨유로 이적한 후 초반엔 앙리의 재림이라는 평가를 들었으나 들쭉날쭉한 활약으로 혹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 마샬의 활약도 기복이 있다. 시즌 초반 로멜루 루카루(인터 밀란)을 대신해 최전방 자리에서 뛰었지만 부상으로 한동안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마샬은 포지션 경쟁자인 오디온 이갈로가 임대로 합류하며 위기감을 느끼고 분발하기 시작했다. 

마샬은 이번 시즌 34경기에 나와 16골을 터뜨렸다. 지금까지 맨유에서 뛰었던 시즌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었지만 여전히 마샬의 활약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만큼 기대가 컸다는 방증이다. 

앙리 또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스날의 레전드 리 딕슨은 팟캐스트 방송 ‘핸드브레이크 오프’를 통해 앙리와 나눈 대화를 전했다. 딕슨에 따르면 앙리는 “마샬은 내가 아스날에 입단했을 때와 아주 똑같다”라며 “내가 거친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맨유 라커룸이 그런 분위기인지는 모르겠다”라며 더 분발할 것을 요구했다.

앙리는 자신이 아스날에서 활약할 당시 딕슨, 토니 아담스 등 팀을 이끌어주는 베테랑급 선수들이 많았던 점을 좋게 평가했다. 하지만 최근 맨유에는 팀의 리더라고 볼 수 있을 만한 선수들이 부족했다./raul1649@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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