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X돈치치X포르징기스 결성' 댈러스, 빅3로 슈퍼팀 준비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야니스 아데토쿤보. /사진=AFPBBNews=뉴스1댈러스 매버릭스가 빅3를 앞세워 슈퍼팀을 만들 수 있다는 소식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더 점프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댈러스가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26)를 영입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그리스 괴인'으로 불리는 아데토쿤보는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정규시즌 MVP(최우수선수)를 거머쥐어 두 시즌 연속 영광을 차지했다. 올 시즌 아데토쿤보는 평균 득점 29.5점, 리바운드 13.6개, 어시스트 5.6개로 활약했다.
아데토쿤보가 밀워키와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경우 오는 2011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윈드호스트 기자는 "댈러스는 내년 아데토쿤보를 데려오기 위해 이번 비시즌 어떤 선수도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돈을 최대한 아껴 아데토쿤보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미다.
아데토쿤보 영입에 성공한다면, 댈러스는 그야말로 슈퍼팀을 꾸리게 된다. 현재 리그 정상급 가드로 꼽히는 루카 돈치치(21), 파워 넘치는 빅맨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5)가 팀을 이끌고 있다. 아데토쿤보까지 합류할 경우 엄청난 전력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루카 돈치치(왼쪽)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사진=AFPBBNews=뉴스1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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