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1·2차전 빠진 키움 안우진, 허리 검진서 '단순 근육통'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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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00:24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불펜진의 핵심 카드인 우완 안우진(20)이 단순 근육통 진단을 받았다.
키움 측은 24일 "안우진이 허리 아래쪽 근육 부위에 통증이 발생해 오늘 오전 구단 공식 지정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단순 근육통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안우진은 전날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2차전에서 불펜에서 몸을 풀었으나 마운드에 오르지는 않았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경기 뒤 "안우진은 (허리 쪽에) 문제가 생겨 투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안우진이 빠진 가운데 키움은 2차전에서 9회 말 5-3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5-6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조상우와 함께 키움 불펜진의 가장 강력한 카드로 꼽히는 안우진의 출전 여부는 3차전부터 반격에 나서야 하는 키움에 중대한 문제다.
일단 병원 검진에서 단순 근육통 진단이 나옴에 따라 키움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키움 측은 "안우진의 경기 참가 여부는 선수 상태를 면밀히 체크한 뒤 감독이 판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우진은 올해 포스트시즌 5경기에 등판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패한 키움은 25일 오후 6시 30분 안방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산과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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