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자책골 '불운' 제주와 2-2 무승부…강등권 탈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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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자책골 '불운' 제주와 2-2 무승부…강등권 탈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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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상주에 1-0 승리…'1부 잔류 확정'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경남FC 제리치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경남FC 제리치[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경남FC가 '꼴찌' 제주 유나이티드와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강등권 탈출의 희망가를 불렀다.

경남은 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B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33분 제주 수비수 김원일의 자책골이 터지면서 행운의 2-2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29가 된 경남은 1경기를 덜 치른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29)와 동률이 됐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선제골은 제주의 몫이었다. 전반 27분 윤빛가람이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기막힌 오른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먼저 실점한 경남은 전반 34분 고경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제리치가 머리로 동점골을 꽂으며 추격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경남은 후반 22분 문전 혼전 상태에서 제주의 아길라르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경남은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제주의 수비수 김원일이었다.

경남은 후반 33분 배기종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이를 저지하려던 제주 수비수 김원일의 발을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고, 경기는 2-2로 마무리됐다.

승리가 절실한 제주(승점 24)는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에 그치면서 꼴찌 탈출의 희망이 점점 사그라들게 됐다.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성남FC가 상주 상무를 1-0으로 물리쳤다.

성남(승점 41)은 시즌 종료 3경기를 남기고 11위 경남(승점 29)과 승점 차를 12로 벌려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성남은 후반 35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볼을 이어받은 서보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강한 오른발 슈팅이 골대 앞에 있던 상주 김민혁의 몸에 맞고 굴절돼 결승골이 되면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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