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잘하고 있었는데' 페르난데스, 토트넘전서 교체되자 '당황+낙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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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0 00:55
팀의 대패로 아쉬움은 더 컸던 것일까.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때 교체된 뒤 고개를 떨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맨유는 지난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에서 1-6 대패를 당했다. 페르난데스는 끝까지 뛰려 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그를 교체시켰다”라고 전했다.
맨유로선 충격적인 경기였다. 전반 2분 페르난데스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이후 6골을 내주며 대역전패를 당했다. 전반전 마시알의 퇴장으로 악재를 안은 맨유는 루크 쇼를 비롯한 수비수들이 급격하게 무너지며 무릎을 꿇어야만 했다.
당시 페르난데스는 실점을 계속 허용하는 와중에도 가장 빛났던 맨유 선수 중 하나였다. 하지만 솔샤르는 이러한 페르난데스를 전반전이 끝난 뒤 교체했다. 솔샤르의 선택에 페르난데스는 충격을 받았다.
‘데일리메일’은 “페르난데스의 열정은 솔샤르를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했고 교체되자 페르난데스는 당황하며 낙담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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