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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박병호·두산 김재환, KS 1차전 4번 타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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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박동원 선발 포수로 내보내
키움 히어로즈 4번 타자 박병호
키움 히어로즈 4번 타자 박병호10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 5회 초 1사 만루 송성문 적시타 때 득점한 박병호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우 거포가 한국시리즈(KS) 4번 타자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과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2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S 1차전에서 김재환과 박병호를 4번 타순에 세웠다.

2018년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김재환은 올 시즌 고전했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83, 15홈런, 91타점을 올렸다. 지난해 성적(타율 0.334, 44홈런, 143타점)보다 크게 떨어진 성적표를 받았다.

김태형 두산 감독도, 후배 이영하도 김재환을 'KS MVP 후보'로 꼽으며 명예회복을 기원했다.

김재환은 지난해 KS에서 3차전을 앞두고 허리를 다쳐 남은 경기에서 결장했던 아픔도 있다.

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
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5월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경기. 10회 말 1사 상황에서 두산 김재환이 끝내기 홈런을 친 뒤 주먹을 쥐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병호도 간절한 마음으로 KS 무대에 오른다. 그는 아직 KS 우승 반지가 없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33홈런을 치며 이 부문 1위에 오른 박병호는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16타수 6안타(타율 0.375), 3홈런, 6타점을 올리며 시리즈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박병호는 SK 와이번스와 맞선 PO에서는 타율 0.182(11타수 2안타)로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가장 큰 무대에서 장정석 감독이 가장 믿는 타자는 여전히 박병호다.

두산은 이날 박건우(우익수), 정수빈(중견수), 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 김재환(좌익수), 오재일(1루수), 허경민(3루수), 최주환(2루수), 김재호(유격수), 박세혁(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키움이 좌완 선발 에릭 요키시를 내세웠지만, 김 감독은 좌타자 5명을 선발 라인업에 넣는 정공법을 택했다.

키움 포수 박동원
키움 포수 박동원10월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PO) 4차전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 초 1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키움 박동원이 2타점 동점 2루타를 친 뒤 2루에서 더그아웃을 향해 팔을 들어 보이며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정석 감독은 서건창(지명타자), 김하성(유격수), 이정후(중견수), 박병호(1루수), 제리 샌즈(우익수), 김웅빈(3루수), 김규민(좌익수), 박동원(포수), 김혜성(2루수)의 이름을 선발 라인업에 적어냈다.

준PO 2차전에서 무릎을 다친 후 대타로만 등장하던 박동원이 6경기 만에 포수 마스크를 쓴다.

장 감독은 "박동원이 완벽하게 재활을 마친 건 아니다. 하지만 경기에 뛰려는 선수의 의지가 강하다"며 "PO도 4차전이 열렸다면, 박동원을 2이닝 정도 포수로 쓸 생각이었다. 경기에 집중하다가 부상이 악화할까 걱정 되긴 하지만, 박동원을 믿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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