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는 게 능사 아니라 생각" 오지환 아내 김영은, 악플러에 법적대응 예고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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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07:46
오지환(오른쪽)-김영은 부부/사진=김영은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의 아내 김영은(30)이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2일 김영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랑하는 제 남편 오지환에 대한 도를 넘는 댓글은 선수와 가족을 너무 아프게 한다"며 "많은 고민 끝에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자료를 모아 소송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지환 선수가 잘못한 점은 꾸짖어 주는 것이 마땅하지만 선을 넘지는 말아달라. 사랑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남편을 악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오지환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 최종명단 발표 후부터 1년 넘게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은은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을 수상하고, 2014년 광주MBC 아나운서를 거쳐 2017년에는 쇼호스트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4월 오지환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9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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