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서 살아남았다' 마이애미, LAL에 접전 끝 승리..6차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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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살아남았다' 마이애미, LAL에 접전 끝 승리..6차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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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가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마이애미 히트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 NBA 파이널 LA 레이커스와의 5차전에서 111-10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마이애미는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시리즈 스코어는 2-3. 승부는 6차전으로 간다.

지미 버틀러가 35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5스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던컨 로빈슨 역시 3점슛 6개 포함 26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40득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부터 팽팽했다. 60-56, 마이애미의 근소한 리드 속에 첫 24분을 마쳤다. 버틀러와 제임스가 1대1 쇼다운을 벌이는 분위기였다.

먼저 버틀러는 전반에만 22점을 쓸어 담았다. 야투 10개 던져 7개를 집어넣었다. 레이커스에선 르브론이 선봉에 섰다. 맞불을 놨다. 버틀러가 장군을 부르면 제임스가 멍군을 외쳤다. 에이스다웠다. 3점슛 3방을 포함해 21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챙기며 소속 팀이 스코어 균형을 이루는 데 한몫했다.

3쿼터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쿼터 초반 레이커스는 르브론과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가 잇따라 외곽슛을 터트리며 균형을 맞췄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마이애미도 똑같이 외곽슛으로 맞불을 놓은 것. 로빈슨의 3점포가 불을 뿜으면서 분위기를 넘겨주지 않았다. 쿼터 막판에는 아데바요의 골밑 득점까지 더해진 마이애미는 88-82로 격차를 더 벌리며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들어 레이커스의 추격이 시작됐다. 대니 그린의 3점슛을 시작으로 데이비스와 르브론의 골밑 득점이 나오면서 무섭게 몰아쳤다. 이 여세를 몰아 칼드웰-포프가 종료 6분 20초를 남기고 역전 3점슛까지 터트렸다. 마이애미의 분위기는 급격히 가라앉았다. 공격 전개가 무척 어수선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로빈슨과 버틀러가 내외곽에서 득점을 거들먀며 곧바로 따라붙었다. 이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버틀러와 르브론이 1대1 쇼다운을 벌였다.

 

결국 치열했던 접전 승부는 종료 직전 갈렸다. 마지막에 웃은 건 마이애미였다. 종료 21.8 전 데이비스에게 역전 득점을 허용한 마이애미는 마지막 작전 시간을 소진했다. 마이애미의 마지막 작전은 '버틀러 고'였다. 그리고 버틀러는 믿음에 부응했다. 공격이 시작되자 마자 빠른 돌파를 통해 자유투를 얻어냈고,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재역전을 이끌었다.

반면 레이커스는 마지막 공격이 아쉬웠다. 그린이 오픈 3점슛을 놓쳤고 이후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 모리스가 결정적인 패스 실책을 범하면서 소중한 공격권을 헌납했다. 

 

남은 시간은 단 1.6초. 레이커스로선 파울 작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타일러 히로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다. 레이커스는 마지막 공격에서 베이스볼 패스를 통해 극적인 3점을 노려봤지만 슛이 무위에 그쳤고 마이애미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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