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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박동원-LG 오지환 완전 회복? 정상 출전 가능할까

보헤미안 0 463 0 0


키움 박동원(왼쪽)과 LG 오지환.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29)과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29)이 준플레이오프에 정상 출전할 수 있을까.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6일부터 LG 트윈스와 KBO리그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5판 3선승제다. 3년 전 두 팀이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을 때는 LG가 3승 1패로 승리했다. 키움으로선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선 9승 7패로 키움의 약우세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 양팀의 변수이자 관심사항은 박동원과 오지환의 정상 출전 여부다.

박동원은 지난 달 2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오른 무릎 부상을 당했다. 당시 수술 가능성도 제기됐는데, 다행히 시즌 아웃을 피했다. 재활 기간은 3주. 원래대로라면 준플레이오프에 뛸 수 없다. 하지만 박동원 본인이 통증을 크게 느끼지 못해 출전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이다.

장정석(46) 키움 감독이 박동원의 출전을 놓고 고민하는 건 부상 재발 여부 때문이다. 포지션이 포수이다 보니 다른 포지션과 비교해 수비 압박감이 심한 편이다. 특히 앉았다 일어나는 일이 많은 포수로선 무릎 부상은 치명타일 수밖에 없다. 일단 키움은 4일 팀 훈련에서 박동원의 수비 동작을 점검했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장 감독은 "박동원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좋아 보인다. 현재 상태면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등록할 것 같다. 포수 마스크를 쓸 것인지 여부만 체크하겠다"고 말했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 키움은 5일에도 팀 훈련을 진행하는데, 박동원의 수비 동작을 한 번 더 점검할 예정이다. 이때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박동원의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출전 엔트리에 세 명의 포수를 등록한다. 박동원을 비롯해 이지영(33), 주효상(22)이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박동원이 포수 마스크를 쓰는 것이 힘들다면 대타나 지명타자로 나선다. 대신 이지영과 주효상이 포수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다. 이지영은 전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에서 통합우승을 이끈 포수다. 키움에서 우승 경험이 가장 많다. 어린 포수 주효상에 대해서도 장 감독은 믿음을 드러냈다. 박동원의 정상 출전이 불투명하더라도 크게 걱정이 없는 이유다.

LG는 오지환의 몸 상태도 중요해 보인다. 오지환은 지난 달 2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왼쪽 무릎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신인 구본혁(22)이 선발 출장했다. 오지환은 뛰지 못했다.

오지환은 기본적인 훈련은 소화 가능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곡선 전력질주가 힘든 상태다. 류중일(56) LG 감독은 오지환을 대타라도 활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해 준플레이오프에 정상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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