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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감독 발표 왜 늦어지나?’ PS진출 코치설 등 추측 난무

마법사 0 519 0 0



성민규 단장이 롯데 자이언츠 단장으로 선임된 것은 지난달 3일이다.

성 단장은 선임 이후 숨가쁘게 구단 개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신임 감독과 관련해선 ‘선수들이 좋아하는 감독’을 선정 1순위로 꼽았다.

지난달 19일에는 감독 선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2주간 심층 면접과 평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리 로이스터 전 감독을 비롯, 스캇 쿨바, 래리 서튼 등 3명을 대상으로 대면 인터뷰를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성 단장이 직접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또 공필성 감독대행을 포함한 KBO리그 내의 감독 후보 4~5명에 대해서도 야구에 대한 철학, 열정, 팀에 대한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는 심층 면접 과정에 있다고도 했다. 합쳐보면 7~8명이 감독 후보군에 있는 셈이다.

롯데는 또 지난달 30일 7명의 선수를 방출했다. 윤길현을 비롯해 박근홍, 김사훈 등이다. 여기에 추가 선수가 나올 여지도 남겨뒀다.

여기에다 롯데는 한꺼번에 11명의 코치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그것도 기존 코치진의 핵심 멤버였던 주형광 코치를 비롯해 김승관, 손인호, 최만호가 포함됐다. 코치 1년차였던 손용석 이우민 코치와도 결별했다. 최기문, 임경완, 강영식 코치 등은 잔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 및 코치진의 대거 방출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신임 감독 인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시한다고 볼 수 있다. 코치진 교체는 구단 사장과 단장의 결정에도 가능하지만 신임 감독과의 교감이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추론 가능하다.

이에따라 신임 감독이 데리고 입성할 해당 분야 코치진 인선이 어느정도 마무리됐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시기다. 계속 흘러나오고 있는 시기는 10월말이다. 성 단장의 미국행때만해도 외국인 감독 쪽으로 추가 많이 기울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아직도 공개적으로 상황이 변한 것은 없다.

그런데 외국인 감독 후보 3명은 현재 위치를 고려할때 선임 발표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 제리 로이스터 전 감독은 2015년 멕시칸리그 감독을 끝으로 현장에서 물러나 있다. 스캇 쿨바는 현재 LA다저스 산하 트리플 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에서 타격코치로 재직 중이다. 래리 서튼도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윌밍턴 블루락스에서 타격코치로 있다. 유력 외국인 감독 후보와의 계약 조건 등에서 이견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올만하다.

또 10월말 얘기가 계속 흘러나오면서 일각에선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국내 구단 코치 중 차기 감독이 나오는 게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경기 일정 등을 고려해 발표를 늦추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실명이 나오기도 하고 있다.

국내 구단 현직 코치라면 입장을 고려해 롯데 측이 발표를 늦추는 것도 이해는 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감독 선임을 서두르는 게 팀을 재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프로세스만을 강조하고 있기에는 롯데의 현실이 너무 암울하다. 프로세스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지도력을 올곧게 세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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