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키움 KS 엔트리 공개…두산, 투수 13명·키움 PO 그대로
【서울=뉴시스】 두산 베어스 이영하(왼쪽부터), 오재일 선수, 김태형 감독,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 이지영, 이정후 선수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2일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에 돌입한다. 2019.10.21.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엔트리를 발표했다.
두산과 키움은 한국시리즈 1차전을 하루 앞둔 21일 30명의 한국시리즈 엔트리를 공개했다.
키움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때와 똑같은 30명의 선수를 넣었다. 투수를 14명으로 유지한 키움은 한국시리즈에서도 벌떼 야구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오프에서 부상 여파로 수비를 소화하지 못한 박동원도 포함됐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박동원의 몸 상태가 좋아졌다. 1차전에서는 포수 마스크를 쓸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서울=뉴시스】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 엔트리. (KBO 제공)
두산은 투수를 13명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조쉬 린드블럼과 세스 후랭코프, 이영하, 유희관 등 4명의 선발 투수에 불펜으로 자리를 옮긴 이용찬, 배영수, 이현승 권혁 등이 엔트리에 승선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용찬은 가장 급한 상황에서 기용할 것"이라며 승부처 활용을 일찌감치 예고한 바 있다.
포수는 박세혁과 이흥련, 장승현이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내야는 호세 페르난데스와 허경민, 오재일, 김재호, 최주환을 비롯해 이유찬과 류지혁, 오재원으로 구성했다. 외야는 김재환과 정수빈, 박건우, 정수빈, 정진호, 국해성, 김인태가 포함됐다.
한편, 두 팀은 22일부터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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