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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최대어' 195cm 레프트 임성진(성균관대)이 아닌 187cm 레프트 김선호(한양대)가 전체 1순위로 현대캐피탈 지명을 받았다.
현대캐피탈은 6일 오후 3시 리베라호텔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0~2021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김선호를 영입했다.
당초 전체 1순위 지명권은 KB손해보험의 몫이었다. 30%의 확률을 갖고 있던 KB손해보험. 35%의 한국전력을 제치고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 5일 KB손해보험은 현대캐피탈로부터 센터 김재휘를 영입하고, 이번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넘겨줬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타임"을 외친 뒤 187cm 레프트 김선호(한양대)를 호명했다.
김선호는 "저를 뽑아주신 현대캐피탈 구단에 감사하다. 지금까지 운동하는 것 도와주셨던 감독, 코치님들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 좋은 선수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전력이 1라운드 2순위로 195cm 레프트 임성진(성균관대)을 영입했고, OK금융그룹 읏맨은 1라운드 3순위로 201cm 라이트 겸 센터 박창성(한양대)을 지명했다.
성균관대 임성진현대캐피탈에 행운이 따랐다. 4순위 지명권까지 거머쥔 것. 현대캐피탈은 리베로 박경민(인하대)까지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화재와 우리카드는 각각 189cm 레프트 김우진(경희대), 187cm 세터 홍기선(인하대)을 품에 안았다.
마지막으로 대한항공은 191cm 라이트 겸 레프트 임재영(경기대)을 뽑았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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