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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핫포커스] 희비 엇갈렸던 키움-LG 필승조, PS에선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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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불펜 싸움도 흥미진진하다.

키움과 LG가 준플레이오프 만난다.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의 막이 열린다. 두 팀은 정규시즌 만나기만 하면 혈투를 펼쳤다. 16번의 맞대결 중 9번이나 3점차 이하 승부를 했다. 마운드가 강한 두 팀이지만, 맞대결에서 만큼은 생각보다 많은 득점이 쏟아져 나왔다.

기록만 보면 팽팽하다. 정규시즌에선 키움이 평균자책점 3.61로 3위, LG가 평균자책점 3.86으로 4위에 올랐다. 선발 투수들의 성적도 근소한 차이다. 키움 선발진이 평균자책점 3.74(4위), LG가 3.94(5위)로 이 역시 순위표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불펜에선 키움이 평균자책점 3.41로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시즌 초반 최강 불펜을 자랑하던 LG는 3.78로 4위.

키움의 불펜은 지난 시즌 꼴찌에서 1위로 확연히 달라졌다. 조상우가 돌아왔고, 오주원이 마무리로 자리 잡으면서 불펜의 양과 질이 업그레이드 됐다. 그동안 기복을 보였던 김상수는 단일 시즌 최다 홀드(종전 2015년 안지만의 37홀드)를 넘어 40홀드를 기록했다. 잠수함 투수 한현희도 버티고 있다.

그러나 LG 타자들은 키움 승리조를 곧잘 공략했다. LG 타자들은 키움 불펜을 상대로 타율 2할8푼9리를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 두산 베어스(타율 0.292)에 이어 키움 불펜을 상대로 가장 잘 쳤던 팀이다. 조상우는 LG 상대 6경기에 등판해 1패,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9.64를 기록했다. 한현희가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00, 김상수가 7경기 7.50 등으로 좋지 않았다. 시즌 초 1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달리던 마무리 조상우를 처음 무너뜨렸던 팀도 LG였다. 이후에도 키움 필승조를 상대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반대로 키움 타선도 만만치 않았다. LG 구원 투수들을 상대로 팀 타율 2할9푼3리. 삼성 라이온즈(0.298)에 이어 타격 2위를 기록했다. LG 불펜진은 키움 타선 상대로 평균자책점 6.38(9위)로 안 좋았다. 하지만 고우석(0.96), 정우영(2.25) 등 필승조의 성적은 괜찮았다. 승부가 일찌감치 기울어진 경기에서 LG 불펜 투수들의 실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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