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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늘 경고성 태클한다" 스페인 현지 취재진의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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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장 당하는 이강인 ⓒ민성훈 통신원▲ 산티아고 아리아스에게 백태클을 한 이강인 ⓒSPTV

[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스페인), 민성훈 통신원] "이강인은 항상 나오자마자 경고를 받을만한 태클을 자주 한다. 혹시 이제는 이강인에 대한 생각을 바꿀 마음은 없는가?"

스페인 현지 취재진이 거친 백 태클로 퇴장 당한 발렌시아 미드필더 이강인(18)의 플레이에 우려를 표했다.

이강인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후반 32분 교체 출전했다.

발렌시아는 0-1로 끌려가던 상황에 마지막 교체 선수로 이강인을 투입했고, 후반 37분 주장 다니 파레호의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얻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배치된 이강인은 무난히 팀 플레이에 주력했으나 후반 45분 아틀레티코 라이트백 산티아고 아리아스의 돌파를 뒤로 따라오다 백태클로 저지했다.

무리한 태클로 경고가 나왔는데, VAR 판독을 통해 직접 퇴장이 됐다. 라리가의 개정된 규정에서 어떤 상황에서든 뒤에서 들어온 태클, 주의력이 부족한 태클, 아킬레스 건을 향한 태클은 퇴장으로 명시됐다. 이강인은 그에 해당하는 태클로 명백한 퇴장을 당했다.

어린 나이에 기술적으로나 경기를 이해하는 능력이 빼어난 이강인은 만 17세에 라리가에 데뷔, 만 18세인 현재 발렌시아 1군의 중심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 중이다.

아직 어린 이강인은 피지컬, 스피드, 수비력 등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수비력은 가장 고민해야 하는 지점이다. 수비 실패 후 만회를 위해 의욕을 보이다 거친 플레이로 경고를 받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 이강인에게 신뢰를 보내는 셀라데스 감독 ⓒ민성훈 통신원

이강인은 2017-18시즌 발렌시아 메스타야 소속으로 뛴 11경기에서 두 차례 경고를 받았고, 지난 2018-19시즌에는 2군 팀에서 4회, 1군팀에서 1회 경고를 받았다. 올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전, 아약스전 경고에 이어 아틀레티코전에 퇴장을 당했다.

스페인 취재진은 경기 후 회견에서 알베르트 셀라데스 발렌시아 감독을 향해 "이강인이 늘 경고를 받을만한 태클을 자주한다"며 이강인을 중용하는 상황을 바꾸거나, 이강인을 더 성장시킬 계획에 대해 물었다. 셀라데스 감독은 "이강인이 어린 나이에 라리가에 데뷔했지만 계속 배워야한다. 이건 어떤 선수도 마찬가지다. 계속 성장하기위해 매순간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신뢰를 보냈지만, 이강인이 개선해야 할 숙제가 분명한 상황이다.

이강인은 이날 퇴장으로 오사수나 원정으로 28일 새벽 5시에 치를 라리가 10라운드 경기에 결장한다. 다이렉트 퇴장으로 최소 1경기에 결장하며, 추후 징계위원회 논의에 따라 추가 결장이 있을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스페인), 민성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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