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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감 물오른 삼성 장민국 "부상 없이 팀에 보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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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올 시즌에는 정말 부상이 없었으면 좋겠다.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장민국은 지난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서울 삼성에 합류했다. 외곽슛을 갖춘 장신 포워드로 주목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큰 임팩트를 남기지는 못했다.

부상이 그를 괴롭혔다. 특히 지난 2018-2019시즌은 장민국에게 ‘부상 악령’이 떨어진 시기였다. 시즌을 앞두고 피로골절 부상을 입었고, 시즌 중 복귀했지만 손등 골절로 인해 또 다시 팀을 떠나야 했다.

올 시즌은 다르다. 절치부심한 장민국은 비시즌 훈련을 착실히 소화하며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남다른 슛감을 뽐냈다는 후문.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만난 장민국은 “제주도 전지훈련 때 (슛이) 좀 잘 들어가더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감이 있다. 그런 점이 슛감으로 이어진 것 같다. 현재까지도 잘 유지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부상 없이 보내고 있는 이번 비시즌에 대해서는 “운동할 때 집중해서 하는 편이다. 시간보다는 질을 높이려고 했다. 대신 이번 비시즌에는 회복에 중점을 뒀다. 아이싱이나 사우나, 냉탕에 들어가 있는 등 투자를 많이 했다. 그런 게 (도움이 돼서) 올 시즌 부상 없이 잘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체력은 어느 정도인지 묻자 그는 “체력은 항상 좋다. 잘 뛰기만 하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덧붙여 “체력이 좋아지다 보니까 한 발 더 뛰고, 좀 더 적극적으로 되는 것 같다. 체격도 좋아져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삼성의 화두는 ‘스피드’와 ‘외곽슛’이다. 외국인 선수도 이에 맞춰 득점력이 좋은 닉 미네라스와 다재다능한 델로이 제임스로 구성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많은 변화가 예고됐다. 장민국이 생각하는 본인의 임무는 무엇일까.

장민국은 “감독님께서 슛은 항상 자신 있게 쏘라고 하신다. 수비나 리바운드 쪽에 중점을 많이 두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득점이나 플레잉 타임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라며 올 시즌 궂은 일에 좀 더 신경 쓸 것을 다짐했다.

어느덧 삼성에서 맞는 네 번째 시즌이다. 준비를 철저히 한 만큼, 올 시즌에는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남다른 장민국이다.

“책임감이 있다. 들어갈 때마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 전지훈련 때 좋은 기운을 받아왔는데, 이 분위기 그대로 팀이 좋은 성적으로 갔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장민국은 “올 시즌에는 정말 부상이 없었으면 좋겠다.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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