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프리배팅 홈런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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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를 앞두고 팀 훈련에서 또 한 번 ‘거포’ 본능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음날 시작되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대비했다. 1차전 선발투수로 워커 뷸러가 확정된 가운데 류현진도 담담히 팀 훈련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투구 대신 프리 배팅만 간단하게 소화했다. 1차전에 나서는 뷸러,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등 4명의 선발투수들이 배팅 케이지에 들어와 타격 훈련을 실시했다. 평소와 크게 다를 바 없었고, 류현진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훈련했다.
연습 중 류현진의 거포 본능이 빛났다. 프리 배팅이긴 하지만 중앙 담장 밖으로 넘어가는 ‘홈런’ 타구도 몇 개 날렸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동료들도 놀란 모습을 보였다. 류현지은 이날 투수 훈련 중 유일하게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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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원래 프리배팅 때 자주 홈런 타구를 날린다.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지난달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류현진이 데뷔 첫 홈런을 쳤을 때 코디 벨린저가 “처음이란 게 믿기지 않는다. 평소에도 그는 타격 연습 때 엄청난 타구를 날린다”고 증언했다.
류현진은 올해 타석에서 51타수 8안타 타율 1할5푼7리 1홈런 3타점 4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5월26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4회 2루타, 지난달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5회 선제 적시타로 올 시즌 2개의 결승타를 기록할 만큼 클러치 히팅을 보여줬다.
과연 가을야구에서도 ‘베이브 류’의 날카로운 타격 솜씨를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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